고백했다 까였습니다 ㅜㅜ
6개월 정도 짝사랑 하던 여사친이 있었습니다. 평소에 연락도 꽤 하고 단둘이 만난적은 없지만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자주 만나서 놀았습니다.
그 그룹에 있던 친한 친구가 저랑 단둘이 얘기하다가 사실 자기가 그 여자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(제가 좋아하는건 아무도 모름)
그 말을 듣고 급한 마음에 그날 밤 카톡으로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습니다.
30분정도 후에 답이 왔는데 제가 좋아하는걸 전혀 몰랐고 너무 갑작스럽다고 남자로 생각해본적 없다며 거절을 했습니다...
거절당하고 멘붕와서 카톡에 답장도 못하고 일주일째 잠수타고 있는중입니다... 물론 그 그룹이랑도 연락 끊고 만나지도 않고 있구요
아마 그쪽에도 소문이 다 났을겁니다 ㅠㅠ
아직 좋아하긴 하지만 선뜻 다시 연락할 용기가 안납니다...포기하는게 맞겠죠...?